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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퀘어 8PM] '위기의 홈플러스' 2주 안에 자금 못 구하면 파산? / YTN

2026-07-03 1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여진 앵커, 장원석 앵커
■ 출연 : 정철진 경제평론가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퀘어 8PM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 절차 폐지 결정을 내리면서 대형마트의 한 축이 청산 기로에 놓였습니다. 파산 시 임직원 실직 문제뿐 아니라 유통 생태계 전반에도 충격 예상되는데요. 이 내용, 정철진 경제 평론가와 짚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지금 1년 넘게 회생절차를 진행 중이었는데 이것을 폐지한 거잖아요. 자금 조달을 못 하게 되면 이제 파산 수순에 들어가는 거죠?

[정철진]
그렇습니다. 작년 3월에 일단 절차에 들어갔잖아요. 그동안 절차 계획을 보면 1년간 심사하게 되고 판사의 재량에 따라 6개월을 더 주게 됩니다. 그러니까 엄밀히 말하면 올해 9월까지의 기한은 있었는데 아마도 해당 판사의 경우에는 조금 더 연장하는 것에 큰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. 더 정확히는 홈플러스 측이 발표했던 회생 계획에 대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본 건데요. 일단 파산 결정은 내려졌고 앞으로 14일 동안이 즉시항고 기간입니다. 그러니까 14일 내에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해법을 가지고 항고를 하지 않으면 너무나 안타깝게도 이제 홈플러스은 파산 절차를 시작하게 됩니다.


법원에서도 2000억 원 얘기가 나왔는데 2000억 원 못 구하게 되는 겁니까?

[정철진]
그렇죠. 계획대로 놓고 보면 점포 줄이는 게 있었어요. 그래서 126개를 거의 60개, 절반 이상으로 줄인다든가 인력도 50% 감축한다든가 여러 가지 사안들이 있었는데 그중의 하나 자금 중에서 2000억 자금 조달에 대한 부분이 있었는데요. 그 2000억이 채워지지 않고 있습니다. 결과적으로 2000억을 투입할 두 주체는 역시 MBK파트너스 메리츠 2개를 봐야 할 것 같은데 조금 공방이 있습니다. 가령 메리츠금융 같은 경우에는 우리는 1000억을 먼저 계좌에 넣었다. 나머지 MBK하고 김병주 회장이 1000억을 넣으라고 얘기하고 있고 MBK와 김병주 회장 측은 메르츠와는 1000억도 우리가 연대보증을 한 건데 그거 1000억하고 자기들도 1000억을 하면 우리가 다 부담하는 것 아니냐. 또 그동안 사적 재산들을 많이 운용자금에 투입했다 이렇게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서 현재까지의 분위기상으로 놓고 ... (중략)

YTN 구수본 (soobon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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